송년사


존경하는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원 여러분,

밝은 미래와 희망, 정열과 믿음을 상징하는 말의 힘찬 질주로 시작된 갑오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2014년을 마무리하며 깊은 감사함으로 인사드립니다.

올 한해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그리고 협력을 통해 다시 한번 학문적 발전과 성장 그리고
국내, 국제적으로 사회에 기여한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온 학회가 단합된 힘과 역량을 모아 9월 24일 부터 2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Asia-Pacific TERMIS Meeting을 통해 또한번의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Transformation for Future Healthcare”라는 주제 아래 세계 32개국으로부터 1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Engage our Neighbors" Program을 TERMIS 역사상 처음으로 만들어 기금을 조성하였고 개발도상국의 과학자를 초청하고
지원하여 세계적인 화합과 나눔을 실행하였으며 미래 인재양성의 요람인 SYIS Program 역시 훌륭한 내용과 진행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같이TERMIS-AP 의 성공적인 개최로 세계적 학술발전에 이바지하며 한국의 위상을 높였으며 학회를 준비하는 동안
새로운 회원의 영입과 인재의 발굴 및 단합된 결속이 이루어져 학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귀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2014년 제 5차 교육심포지움을 통해 미래의료의핵심인재생의학의핵심기술과방법론을교육하였으며,
학회 홈페이지의 개선과 재 구축을 통해 학술 및 학회정보의 효율적인 공유 및 논문 투고의 편리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본 학회의 학술지인 조직공학재생의학회지의 impact factor가 상승하는 기쁜 소식이 있었고 2015년 Pubmed 등재를 위해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회는 지금까지 외적인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고 봅니다.이제 더욱 내실을 기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탁월한 학술발전, 회원의 확보와 지원관리, 학술지의 발전, 지역 및 분과 활동의 활성화, 회원간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
사회봉사 및 세계화 등을 목표로 하며 본 학회가 성장해 나갈 것이라 믿어 마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학회회원간의 비젼
공유와 화합, 소통 그리고 신뢰가 필요하리라 생각하며 이 모든 목표가 다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과 임원
이사님 특히 명예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행복하고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다시 한번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새해에는 더 큰 기쁨과 행복이
모든 분에게 항상 넘쳐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임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