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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사] 조종수 명예회장_서울대 연구팀, 항생제 대체할 천연 향균 물질 생산 증진 방법 개발
작성자 조직공학재생의학회지 등록일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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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2018.05.03 10:33


서울대 연구팀, 항생제 대체할 천연 향균 물질 생산 증진 방법 개발

 

서울대 연구팀이 천연 항균 물질의 생산을 증진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천연 항균 물질은 남용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최윤재·조종수 교수 연구팀은 유산균에서 천연 항균 물질인 ‘박테리오신(bacteriocin)’의 생산을 증진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3일 밝혔다. 박테리오신은 미생물이 분비하는 항균 물질로 유사한 종류의 세균들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항균성 단백질이다.  
 
연구팀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생장을 돕는 비분해성 물질)’를 고분자 나노입자로 개발해 유산균에게 제공했다. 이 실험에서 고분자 나노입자의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은 유산균이 생산하는 박테리오신의 양이 기존보다 최대 4배 이상 많아진 것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이렇게 생산된 천연 항균 물질인 박테리오신은 병원균의 활성을 기존 유산균보다 더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프리바이오틱스 나노입자의 항균능력 증진 모식도 [서울대 제공=연합뉴스]
 프리바이오틱스 고분자 나노입자의 항균 능력 증진 모식도. [자료 서울대 연구팀]



최근 학계에선 내성균이 생기면서 발생한 항생제의 남용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가축의 성장 촉진을 위해 사용하는 사료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세계적인 규제도 생겼다. 식품이나 화장품 업계에서도 항생제의 역할을 할 천연보존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연구진은 항생제의 내성균을 극복할 방법을 찾거나, 항생제를 대체할 천연 항균 물질을 개발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서울대 연구팀은 “이 연구가 박테리오신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해, 가축에 사용되는 항생제를 대체하고 식품이나 화장품에 사용되는 항균성 첨가제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송우영 기자 song.wooyeong@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서울대 연구팀, 항생제 대체할 천연 향균 물질 생산 증진 방법 개발




[한국경제 한경헬스] 입력 2018-05-03 16:03수정 2018-05-03 16:06

유산균서 천연항균물질 대량 생산한다
 

국내 연구진이 유산균에서 항생제 내성 등 부작용이 없는 천연항균물질인 박테리오신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최윤재 교수(왼쪽)와 같은 과 조종수 교수(오른쪽) 연구진은 3일 몸에 이로운 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먹이가 돼 효능을 높여주는 물질)로 만든 고분자나노물질을 결합해 천연항균물질인 박테리오신을 더 많이 생산하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최근 항생제 남용으로 인체와 가축에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이를 대체할 천연물질 발굴에 나서고 있다. 세계적으로 축산 분야에서 가축 성장 촉진용 사료에 항생제를 넣는 것에 제동이 걸리면서 심각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장내 미생물이 향균 능력뿐 아니라 염증과 비만, 아토피 등 각종 질병에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몸에 이로운 균)와 그 분비물인 박테리오신, 유기산 등 천연 항균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가운데 유산균이 내는 천연항균물질인 박테리오신의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방법을 이번에 찾았다. 유산균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고분자 나노입자를 유산균이 먹게 해 천연항균물질인 박테리오신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더 많이 작동하게 하는 원리다. 프리바이오틱스 고분자 물질이 유산균 안에 들어가 스트레스를 주면 방어 메커니즘이 작동하면서 박테리오신이 분비된다.

국내 연구진이 유산균에서 항생제 내성 등 부작용이 없는 천연항균물질인 박테리오신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최윤재 교수(왼쪽)와 같은 과 조종수 교수(오른쪽) 연구진은 3일 몸에 이로운 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먹이가 돼 효능을 높여주는 물질)로 만든 고분자나노물질을 결합해 천연항균물질인 박테리오신을 더 많이 생산하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최근 항생제 남용으로 인체와 가축에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이를 대체할 천연물질 발굴에 나서고 있다. 세계적으로 축산 분야에서 가축 성장 촉진용 사료에 항생제를 넣는 것에 제동이 걸리면서 심각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장내 미생물이 향균 능력뿐 아니라 염증과 비만, 아토피 등 각종 질병에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몸에 이로운 균)와 그 분비물인 박테리오신, 유기산 등 천연 항균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가운데 유산균이 내는 천연항균물질인 박테리오신의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방법을 이번에 찾았다. 유산균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고분자 나노입자를 유산균이 먹게 해 천연항균물질인 박테리오신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더 많이 작동하게 하는 원리다. 프리바이오틱스 고분자 물질이 유산균 안에 들어가 스트레스를 주면 방어 메커니즘이 작동하면서 박테리오신이 분비된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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